작품정보
작품설명
Art Work Description & Artist Note & Arts Criticism 태고로부터 이어져오는 인간과 자연의 관념 속의 서정을 추상의 기법으로 그린 작품으로 문명화 된 언어를 대신하여 몸짓과 소리, 느낌과 감정으로 표현되는 역사와 문명의 원시적 형태를 상징적 기호로 표현하고 있습니다. 특히 본 작품은 언어로 형용하기 힘든 좋은 기분의 감정 상태를 관념의 세계로 불러들여 해체하고 다시 재구성함으로서 새로운 감각적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제시하는 작품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. 표현양식에 있어서는 차가운 추상과 뜨거운 추상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작가만의 독창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으며 정신영역에서는 오히려 시적이면서 음악적인 상징성과 리듬감이 살아있어 다양한 예술적 장르들과의 교감과 정서적 융화에 있어서의 탁월성을 읽을 수 있습니다.작가정보
원광대학교 졸업 개인전 27회